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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선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숲가꾸기 사업의 우수사례 발굴·전파를 통한 품질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서류를 제출한 9개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협회 전문가들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5개 사업장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업장으로는 △최우수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우수 강원도 정선군·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장려 충남도 홍성군·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등이다.
조준규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우수사업장 평가를 통해 발견된 잘못된 사례는 앞으로 동일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숲가꾸기 사업의 설계·감리용역 체계 확립과 사업시행자의 품질 정착을 위해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으로 전파하고 향후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