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보합권을 넘기고 840선을 회복했다.
26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9포인트(1.31%) 오른 840.57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1062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6억원, 277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에서는 금융투자(264억원), 사모펀드(80억원), 은행(63억원), 투신(16억원), 등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가 3% 넘게 오르는 가운데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비금속, IT SW&SVC,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오락·문화, 금융, 음식료·담배, 기계·장비, 제약, 제조, 정보기기, 건설, 금속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인터넷이 유통, 운송, IT부품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라젠(215600)을 비롯해
메디톡스(086900) CJ E&M(130960) 바이로메드(084990) 티슈진(Reg.S)
포스코켐텍(003670) 로엔(0161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휴젤(145020) 컴투스(078340) 에이치엘비(028300)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오
셀트리온제약(068760) 등은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