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웹젠의 현대 밀리터리 FPS(일인칭슈팅)게임 `배터리 온라인`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웹젠은 오는 13일 티저사이트를 열어 신규 동영상과 스크린 샷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11일 온라인 배터리 대표 이미지를 공개했다. 18일부터는 OBT(오픈베타테스트) 사전체험에 참가할 테스터를 모집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실시된 1차 테스트 이후 웹젠은 4개월간 기술적 그래픽 개선작업과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정식 서비스 런칭을 준비했다.
배터리 온라인에는 영화 `쉬리` 와 드라마 `아이리스`의 이동준 음악감독이 참여한 웅장한 사운드가 더해졌다.
박정석 웹젠 PD는 "1차 테스트 참가고객들이 제안한 의견들을 반영하는 한편, 내부 테스트를 통해 인터페이스, 그래픽, 콘텐츠, 사운드 등 전 방면에 걸쳐 사실적 완성도와 조작감을 높이는데 주력해 왔다"며 "많은 검증을 거쳐온 만큼 충분히 폭넓은 고객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터리 온라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 및 관련 자료는 오는 13일부터 운영되는 티저사이트(btr.webzen.co.kr)를 통해 공개된다.
| ▲ 웹젠 `배터리온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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