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은 서울 에어쇼 행사장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민간항공기 비행 시뮬레이션 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9일간 홈페이지(http://kr.koreanair.com)에서 참가 희망자를 접수해, 120명을 선발한다.
차세대 여객기 A380과 A330 기종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대한항공 기장, 부기장, 교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한다.
1등과 2등에게 프랑스 툴루즈에 위치한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를 견학할 기회를 준다. 3등과 4등에게는 국내 조종사 양성시설인 제주 정석비행훈련원 견학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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