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세형기자] 로또복권 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업자인 코리아로터리서비스의 지난해 이익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24일 지난해 순이익은 808억2100만원으로 전년 1725억800만원보다 53.1% 감소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이 줄어들면서 배당금도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다. 코리아로터리스서비스는 이미 지급한 주당 2500원의 중간배당을 포함, 연간 배당금을 주당 5000원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연간 총 배당금은 전년 1061억3800만원에서 596억9600만원으로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