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플랫폼 ‘트리플’이 ‘대만 지구생활자’ 프로그램 참가자 10명을 다음달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구생활자’는 현지 문화를 경험하면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여행과 일상의 경계를 넘어 생활 속 여행을 즐기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트리플의 대표 서비스이자 핵심 기능인 AI 일정 생성 기능, 항공 서비스, QR 결제 등을 직접 경험해 보는 일종의 체험단 프로그램이다. 트리플은 이번 대만에 앞서 태국과 일본을 대상 지역으로 지구생활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대만 지구생활자 프로그램은 공동 운영사인 GLN 인터내셔널과 에바항공에서 여행을 지원한다. GLN은 지구생활자 참가자에게 GLN 네이버페이 QR 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여행 지원금 50만원을 제공한다. 에바항공은 인천~대만 왕복 항공권을 지원한다.
여행 지원금과 항공권을 지원받는 대신 수행해야 할 미션이 주어진다. 미션은 항공 탑승과 GLN 네이버페이 QR 결제 서비스 이용, 대만 여행을 즐기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 등 후기를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트리플 앱 내 여행기에 남기면 된다.
‘대만 지구생활자’는 대만 여행을 계획 중인 트리플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트리플 앱의 ‘AI 일정추천’ 기능을 이용해 대만 여행 일정을 생성하고, 생성된 링크 주소를 지원서에 함께 기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