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가 서비스 21주년을 기념해 ‘프로젝트 울프’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엔씨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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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는 10월30일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특별 캠페인 ‘프로젝트 울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서버 ‘울프’와 신규 클래스 ‘바르카스’ 등이 추가된다.
울프 서버는 성장, 파밍, 거래가 유기적으로 순환되며 이용자들이 한층 가벼운 마음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캐릭터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출시되는 바르카스는 웨어울프 컨셉의 클래스다. 강렬하고 완성도 높은 비주얼과 다이나믹한 전투 애니메이션이 특징이다.
사전예약은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보상으로 △영웅 인형 확정 선택권 2개 △3성 마법서 선택권 △울프 목걸이 △스타트팩을 보상으로 지급받는다.
엔씨는 2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이용자를 비롯한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21주년 출석 체크, 21주년 감사 선물, 블랙 마일리지, 블랙 쿠폰, 필드 레이드, 이벤트 파티 던전, 문자 수집가, 21주년 기념 선물 등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