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여기어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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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블랙’ 기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인 ‘여기어때 블랙’의 고객 경험을 늘려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체험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해 여기어때가 프리미엄 숙박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매달 진행한 블랙 기프트 프로젝트는 매회 평균 2만 명 이상이 응모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지난해 여기어때 블랙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캐리어’라는 타이틀로 매달 김완선, 나얼 등 유명 아티스트가 여행을 그림으로 표현한 캐리어를 기프트 프로젝트 경품으로 제공했다.
올해 블랙 기프트 프로젝트는 ‘카메라’다. 3월 봄을 시작으로 여름과 가을, 겨울 계절마다 각 250명씩 총 1000명에게 블랙 카메라를 선물하는 방식이다. 프로젝트 참여는 여기어때 블랙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남기고 싶은 봄의 순간을 댓글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다회용 필름 카메라와 함께 여기어때 블랙 3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촬영을 마친 필름은 디지털 인화를 해주고 전체 사진 중 가장 맘에 드는 사진 1장은 A2(가로42×세로 59cm) 크기 포스터로 제작해준다.
황도희 여기어때 콘텐츠마케팅팀 팀장은 “여기어때 블랙을 통해 프리미엄 숙소 서비스는 물론 특별한 여행의 순간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블랙 카메라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계절별로 진행하는 블랙 기프트 프로젝트 봄편 이벤트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