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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앞으로는 유치원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사용이 모바일에서도 최적화된다. 컴퓨터(PC)뿐만 아니라 태블릿·모바일로도 유치원 입학신청·추첨·등록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23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서비스를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컴퓨터(PC)뿐만 아니라 태블릿·모바일로도 유치원 입학신청·추첨·등록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여 어떤 기기로 접속해도 최적화된 화면이 적용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처음학교로 서비스 편의 기능 강화를 통하여 학부모 맞춤형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유아의 유치원 입학 기회가 균등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