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디 K-뷰티 브랜드 ZEMU(제무)는 ‘ZEMU 마누카 허니 바디워시’로 한국 바디워시 제품으로는 최초로 일본의 뷰티 전문 온라인 쇼핑몰에서 바디워시 부문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제공=ZEM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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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일본 고객사로부터 다른 종류의 향을 지닌 바디워시 및 바스솔트, 바스 파우더 제조 의뢰를 받아 전량을 수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본의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패션잡지 COSMOPOLITIAN(코스모폴리탄)은 ZEMU 마누카허니 바디워시와 마누카허니 바디로션이 뉴질랜드 마누카 꽃향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전신의 피부에 보습효과를 높여준다며 한국의 바디케어 탑픽 제품으로 소개한 바 있다.
또한 일본의 유명 여자 아이돌 AKB 전 멤버 오오타가 최애템으로 소개하며 KOKODE Beauty 온라인 몰에서 이번 한 해 동안 바디워시 부문 1위의 판매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ZEMU 마누카 허니 바디워시는 성분, 제품력, 향 부분에서 골고루 최고점을 받아 겟잇뷰티 2년 연속 바디워시 뷰라벨로 선정된 만큼 뉴질랜드 마누카 꿀과 천연 제올라이트를 주성분으로 뉴질랜드의 프리미엄 성분을 바디워시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유러피안 천연 시그니처 향을 담은 제무의 제품은 부드럽게 각질 정돈이 가능해 사용 후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브랜딩 6주년을 맞은 ZEMU는 제2의 도약을 위해 최근 사무실을 청담동에서 성수동으로 이전했다. 2022년 상반기 한국의 프리미엄 시장과 미국, 유럽, 일본시장을 겨냥하는 새로운 디자인과 ‘de mi flor’라는 브랜드로 프리미엄 바디워시, 클렌징, 바디미스트 제품들의 론칭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