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데이비드 포터 MS 부회장은 “사업 포트폴리오상 대부분이 디지털 제품으로 전환하면서 온라인 매출이 많이 늘었다”며 오프라인 매장 폐쇄 계획을 발표했다. MS는 이번 분기에 약 4억5000만달러(한화 약 5400억9000만원)를 투입, 자산탕감과 손상보전에 활용할 계획이다.
MS는 지난 3월 말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재택근무 방침을 내린 뒤 일부 매장의 문을 닫고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했다. 동시에 온라인 부문으로 눈을 돌려 그룹회의 및 협업 소프트웨어 시장이 향후 커질 것으로 보고 투자를 늘려왔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면서 애플은 지난 26일 이후 32개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다시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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