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탕은 입소문을 타면서 점점 많은 이들이 찾았다. 자신의 지병을 고치려고 개발한 한약이 많은 이들에게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자 그는 더 많은 이들에게 이 소식을 알리고 싶었다. 그렇게 시작된 광고가 바로 그 유명한 ‘편강탕’ 버스광고이다. 흰 바탕에 검은색으로 ‘편강탕’이라고 심플하게 표현한 이 버스광고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며 광고계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혹자는 ‘편강탕이 만병통치약입니까?’라고 묻는다. 이는 그의 설명을 잘 들어보면 알 수 있다. 편강탕의 ‘편’은 폐와 편도의 근본적인 면역력의 개선을 의미하며 ‘강’은 몸을 건강하게 한다는 의미이다. 결국 면역력을 개선하여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한다는 뜻이다.
그는 “폐를 튼튼하게 하면 편도가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편도는 내 목에서 내 몸을 지키는 군부대와 같은 임파구를 생성하는데, 건강해진 편도에서 건강한 임파구가 생성됩니다”며 “수많은 바이러스와 균들이 내 목을 통과하지 못하면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 설명한다.
결국 근본적으로 폐기능을 강화하여 이를 토대로 면역력을 향상시켜 각종 호흡기 질환과 다양한 질병을 치료 및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사실은 공인되고 인정되는 저널을 통해 ‘편강탕’이 인용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서효석 원장은 “편강탕이 유명해질수록 여러가지 의혹을 제기하는 이들이 많았다. 편강탕 그 자체 뿐 아니라 한의학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의혹은 자연스레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며 “최근 법적으로 제기된 편강탕 과대광고 및 기타 의혹에 대해서도 검찰에서 모두 ‘무혐의’ 결정을 내려 이러한 의혹을 말끔히 해결해줬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로 편강탕과 한의학에 대한 의혹을 해결하고 한의학의 세계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