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시32분 현재 아모레퍼시픽(090430) 주가는 전일 대비 3.97% 하락한 42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지주회사인 아모레G(002790)도 4.37% 내림세다. 한국콜마(161890)와 잇츠스킨(226320)은 각각 5%가량 하락하고 있고 LG생활건강(051900)도 3%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에서 설화수와 이니스프리의 인지도가 올라간 데다 마몽드나 라네즈 같은 스테디셀러 매출도 호조를 보이면서 해외 매출이 지난해보다 50% 늘어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LG생활건강도 중국 시장에서 고급 상품군의 인기 급증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한국콜마와 잇츠스킨도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의 수혜주로 꼽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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