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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디노블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나라면 이런 프로포즈 받고 싶다!’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22세 이상 미혼남녀 411명), 프로포즈 받고 싶은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서 배우 송중기와 에릭이 각각 34%(140명), 30%(123명)의 지지율을 얻으며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결혼정보업체 디노블의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종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해 보였다. 부드러우면서도 남성다운 캐릭터 이미지가 2030 여성들에게 어필되어 대세남의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송중기는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영화 속 가장 이상적인 프로포즈 장면으로는 영화 ‘어바웃타임’ 속 일상에서 진심을 전하는 프로포즈(41%)가 1위로 뽑혔으며, 가장 프로포즈 받고 싶은 때로는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와 결혼이 하고 싶을 때(35%)가 1위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