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전)급등..`유가 급락`

유가 7弗 이상 급락..구스타브 `안도`
  • 등록 2008-09-02 오후 10:24:08

    수정 2008-09-03 오전 4:59:11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2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개장 전 거래에서 급등세를 타고 있다.

허리케인 `구스타브`가 멕시코만 원유시설에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고 지나갔다는 소식에 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조마조마했던 투자심리가 기지개를 폈다.

오전 9시 현재 다우 지수 선물은 1만1664로 123포인트 올랐다. 나스닥 100 선물은 25.5포인트 전진한 1900.5를 기록중이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0월물 인도분 가격은 개장 전 전자거래에서 전일대비 배럴당 7.92달러(6.86%) 내린 107.54달러를 기록중이다.

한편 이날 경제지표로는 8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와 7월 건설지출 발표가 예정돼있다.

◇항공주-리먼 `급등`
 
유가가 급락하면서 항공주가 개장 전 거래에서 급등세다.
 
델타 항공(DAL)과 아메리칸에어라인즈(AA)의 모회사 AMR(AMR)이 각각 16.2%, 14.7% 올랐다.

리먼 브러더스(LEH)는 한국 산업은행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7.8% 상승했다.

`인터넷 황제` 구글(GOOG)은 2.5% 전진했다.

구글은 웹 브라우저 `구글 크롬(Google Chrome)`을 개발, 조만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침내 웹 브라우저 시장에 진출, 마이크로소프트(MS)에 도전장을 던지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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