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토스뱅크가 하나카드와 제휴해 선보인 첫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Wide’의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토스뱅크-하나카드 와이드(Wide)를 신청하고 신청일로부터 2주 내에 발급이 완료된 고객에게 연회비 2만원을 100% 캐시백한다. 캐시백은 내년 1월말 와이드 신용카드의 결제계좌인 토스뱅크 통장으로 지급되며, 해당 혜택은 토스뱅크-하나카드 와이드를 최초 발급한 고객에 한해 1인당 1회 제공된다.
와이드 카드는 전월 실적 관계없이 국내외 모든 결제에 혜택을 제공해 여러 장의 카드를 사용할 필요를 없게 만드는 ‘단 한 장의 카드‘라는 평을 받는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 1%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2%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은 월 최대 10만원, 연간 최대 12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세금, 공과금, 상품권 등은 할인 혜택과 전월 실적에서 제외된다.
카드 발급은 토스뱅크 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카드 발급부터 배송 진행, 카드 이용실적, 할인혜택 내역, 결제예정금액 및 청구서의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도 토스뱅크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와 하나카드의 협업으로 선보인 와이드 카드는 고객이 복잡한 조건 없이 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이번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