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약 3년 만에 중국 단체 여행객이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장가계로 출발했다. 모두투어 제공. |
|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모두투어(080160)는 지난 24일 약 3년 만에 중국 단체 여행객 26명이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장가계로 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장가계는 코로나 이전 2019년 기준 월 송출객 5만5000명 수준으로 중국 전체 지역 중 비중 35%를 차지하는 중국 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여행지다.
장가계 패키지 상품은 모두투어에서 현재 주력하고 있는 ‘모두 시그니처’ 상품이다. 전 일정 5성급 호텔 숙박 및 현지 특식 4회 제공을 비롯해 노팁, 노옵션, 쇼핑 1회로 여행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상품이다.
장가계 핵심 관광지인 △천문산, △천자선, △원가계 등이 모두 포함된 일정에 인기 옵션 △천문산사+잔도, △매력상서쇼, △보봉호, △황룡동굴, △십리화랑 등이 포함돼 있다.
모두투어는 장가계를 시작으로 백두산, 청도, 북경, 상해 등 중국 전역에 걸친 다양한 여행 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4월 초부터 중국 여행 예약 건수가 급증하고 있고 다음 달부터 원활한 비자 발급과 항공 공급 확대 등의 영향으로 중국 여행 시장이 본격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