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리바로’, 당뇨병 안전성 공인 31개국 확대

기존 21개국에서 10개국 식약처 추가 공인 확인
  • 등록 2020-12-22 오전 10:41:19

    수정 2020-12-22 오전 10:41:1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JW중외제약(001060)은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의 당뇨병에 대한 안전성을 공인하는 국가가 기존 21개국에서 31개국으로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확인된 국가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총 10개국이다.

앞서 2016년 3월 영국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까지 포르투갈, 그리스, 독일, 프랑스,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등 총 21개국 식약처가 리바로의 당뇨병 안전성을 인정했다.

이번에 동아시아, 중동 지역 10개국이 추가됨에 따라 총 31개국에서 리바로의 의약품설명서(SmPC)에 ‘당뇨병 위험 징후 없음’ 문구를 삽입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스타틴 계열 중 유일하다.

해당 국가들은 피타바스타틴이 위약과 대비해 당뇨병 유발 위험을 18% 가량 낮췄다는 연구와 피타바스타틴 약제로 진행된 15개의 연구 결과를 종합 비교한 연구 결과에 입각해 리바로의 안전성을 공식 인정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임상 등 다양한 학술 자료를 통해 피타바스타틴이 당뇨 발생 위험이 낮은 유일한 스타틴 제제라는 점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가 더 많은 국가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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