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과 기증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랜드마크에서 장기기증의 상징인 초록색을 동시에 점등하는 행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기업과 지자체,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NHN은 오는 12일부터 13까지 양일간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경기 성남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 외벽에 생명과 사랑의 의미인 ‘하트’를 연출하고 있다. 건물 창문에 설치된 루버를 활용해 대형 하트 모양 불빛을 구현한다.
한편 NHN은 판교테크노밸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사옥 플레이뮤지엄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해마다 ‘세계 자폐인의 날’인 4월 2일에는 ‘블루 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해 건물 외관에 전구 모양 불빛을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