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학생을 위한 금융교육 책자 발간

29일 발간…각 대학교 및 국립·공공 도서관에 배치
대학교 교양수업 교재로 활용 예정
  • 등록 2015-12-28 오후 12:00:00

    수정 2015-12-28 오후 12:00:00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금융감독원이 대학생을 위한 금융교육 책자를 발간했다. 카드사용, 학자금 대출 증 사회 초년생인 대학생들이 금융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지켜야 할 금융상식들이 담겨 있다.

금감원은 28일 오는 29일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책자를 발간해 전국 대학교 중앙도서관과 국립·공공 도서관에 배포하고 대학교의 교양과목 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책자는 김진영 강원대학교 교수, 최철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김용하 순천향대학교 교수, 박진우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등 현직 대학교수가 참여해 만들었다.

교양과목 교재임을 감안해 전문적인 내용보다는 부채와 신용 관리, 금융상품과 연금, 보험 등에 대한 이해, 금융소비자 보호 등 실생활에서의 활용에 중점을 뒀다.

책자는 각 도서관은 물론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fss.or.kr)에서 이북 또는 PDF파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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