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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연부문에서는 판소리만들기 ‘자’의 예술감독 이자람(36)씨가 수상했다. 미술부문에서는 강정석(31), 오민(40), 유목연(37) 씨가 각각 상을 받았다. 4명의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활동 지원 등 총 4억원 상당의 혜택을 준다.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7000만원 상당의 신작 공연 제작비를 지원한다. 미술부문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원과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 두산갤러리 서울 및 뉴욕 전시 등 9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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