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비롯한 경제5단체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5년 재외공관장회의 참석을 위해 내한한 재외공관장, 총영사를 초청해 ‘재외공관장 초청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2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 재외공관장 초청 경제5단체 오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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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 경제5단체를 대표해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초 글로벌 경제가 유가·환율 변동성 확대, 중국 경기둔화 등 불안정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지만 경제계와 재외공관장이 함께 손을 잡고 올해 수출 60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허 회장은 “한·중 FTA 체결·발효, 동남아, 중동, 중남미 경제한류 확산,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산, 마지막으로 제약, 농업과 의료, 컨텐츠를 비롯한 서비스 등 새로운 분야의 수출을 확대하자”고 제시했다.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STX중공업 정태화 사장, 대림산업 이철균 사장, 플랜트산업협회 염동관 부회장,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등 기업인 200여명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유흥수 주일본 대사, 모철민 주프랑스 대사, 임성남 주영국 대사를 비롯한 200여명의 재외공관장이 참석했다.
| 전경련을 비롯한 경제5단체는 2일 롯데호텔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재외공관장, 총영사, 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재외공관장 초청 경제5단체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왼쪽부터)이준규 駐인도 대사,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유흥수 駐일본대사 , 허창수 전경련 회장, 윤병세 외교부 장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 모철민 駐프랑스 대사, 임성남 駐영국 대사,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경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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