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보고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수행을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분석하여 그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전세계 250위권 대기업의 93%가 발간하고 있으며, 기아차는 2003년부터 지속가능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의 표제인 ‘MOVE’는 ‘자동차를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움직임’을 뜻한다. 여기에 자동차의 특징인 이동성(mobility)과 ‘A Better Way To Go’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반영했다.
기아차는 올해로 발간 13호를 맞는 지속가능보고서의 올해 발간 테마를 ‘균형’으로 정하고, 균형 잡힌 성장으로 지속가능성을 강화해 나가는 기아차의 노력과 성과를 통해 300만대 시대를 맞이해 기아차가 나아갈 길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기아차는 경영성과뿐만 아니라 지난해 기아차의 주요 이슈와 이에 대한 대응을 지속가능보고서에 담아 비재무적 정보 공개 의무화 법안이 통과된 EU나 사회적 책임 활동과 공시를 의무화한 인도의 경우처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공시 요구가 확대되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추고 있다.
한편, 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는 2014년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세계적 연차보고서 평가 ‘비전 어워드’에서 대상(Platinum)을 수상하는 등 독창적이고 새로운 디자인과 명료하며 접근성 높은 콘텐츠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
▶ 관련기사 ◀
☞기아차, 신형K5 렌더링 이미지 공개
☞[특징주]기아차, 美 재고 소진 소식에 '강세'
☞기아차, 45년만에 승용 누적 판매 500만대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