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부영주택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 하가지구 3블록에 짓는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 860가구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최고 12층, 19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형 545가구와 84㎡형 315가구로 이뤄진다. 임대료는 전용 59㎡형이 보증금 9200만원에 월 30만원, 84㎡형이 1억2500만원에 월 40만원이다.
이달 9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10~11일 1~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선착순 계약은 18일부터 실시한다. 입주는 오는 10월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전주천, 하늘공원 등이 가깝고, 덕일초·중, 전북대 부설고, 전북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쇼핑시설과 시외버스터미널도 인접했다. (063)244-2122~3, 1577-5533
| △전주하가 3블록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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