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손석우 기자] 서울시는 직원들을 집 근처 사무실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유워크 근무제`를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워크 사무실은 원격회의 시설과 함께 육아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이 줄어드는 한편 교통량의 감소와 업무 효율성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서울시 데이터센터에 처음으로 설치돼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