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당정관계 문제 없어…다양한 채널로 소통"(상보)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게 자유민주주의"
  • 등록 2024-08-29 오후 12:05:40

    수정 2024-08-29 오후 12:05:40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정부·여당이 갈등을 빚고 있다는 진단에 윤석열 대통령이 선을 그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29일 기자회견에서 당정 관계에 관한 질문에 “당정 간에 소통이 제대로 안 이뤄지면 되겠나”며 “다양한 채널 통해서 원활히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주말마다 고위당정협의가 이뤄지고 있고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수시로 대면·유선 소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당정 간엔 전혀 문제가 없고 다양한 현안에 관련해서 다양한 의견 나오는 게 자유민주주의 아니겠느냐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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