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는 석상균 부천시 행정국장이 주재하고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용역 착수 후 49개 부서 인터뷰, 1452명의 시민·공무원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통계 자료를 분석해 도시문제를 진단했다. 또 스마트도시계획의 기획 초기 단계부터 종료 시까지 계획과정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19개 부서, 30개 팀의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번 제1차 중간보고회는 부천시 도시문제 분석 결과를 보고하고 스마트도시 서비스(안)에 대한 실무추진단의 의견을 교류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부천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이후 2차 중간보고회, 최종 보고회를 거쳐 완성도 높은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내년 상반기(1~6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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