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니틱스, 구글 ‘129조向’ 스마트워치 첫 출시..IC공급사 선정 부각 ‘강세’

  • 등록 2022-09-07 오후 12:39:48

    수정 2022-09-07 오후 12:39:48

이데일리 심영주 기자] 지니틱스(30303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첫 번째 스마트워치인 ‘픽셀 워치’를 10월에 공식 출시하며 자회사인 핏빗 기능까지 탑재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기 대문이다. 지니틱스는 핏빗의 웨어러블 IC 공급사이다.

7일 오후 12시 30분 지니틱스는 전일 대비 2.4% 상승한 2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6일(현지시간) 구글은 자체 스마트폰인 픽셀7과 구글의 첫번째 스마트워치 픽셀워치를 다음달 공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구글은 이미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본사에서 ‘구글 I/O(연례 개발자회의) 2022’에서 구글의 스마트워치용 운영체제(OS)인 웨어OS를 탑재한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생산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구글은 당시 픽셀7과 픽셀프로의 사양은 공개하지 않았다. 티저영상과 사진만 공개했다. 구글의 첫 스마트워치인 픽셀 워치도 마찬가지였다. 이번 가을에 출시되는 픽셀 워치에는 핏빗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핏빗 기능은 구글이 지난 2019년 인수한 스마트워치 회사 핏빗이 제공해온 피트니스 기능과 이용자 활동 추적 기능이다.

구글은 더 상세한 픽셀7과 픽셀7프로, 픽셀워치에 사양은 애플의 아이폰14 론칭 행사가 끝난 뒤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의 픽셀시리즈가 경쟁 제품과 차별화되는 점과 가격 역시 애플 아이폰14 공개 후 이뤄질 것으로 미국 경제매체 CNBC는 전했다.

한편, 지니틱스는 구글의 자회사인 미국 웨어러블 ‘핏빗’ 최신 모델에 웨어러블IC를 공급한 바 있다. 지니틱스는 그동안 중국 샤오미, BBK 등에 웨어러블IC를 공급해온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