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데뷔 4년차를 맞은 스트레이 키즈는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 11관왕을 차지했으며 최근 엠넷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 ‘킹덤:레전더리 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팔로워가 3400만명에 이른다.
스트레이 키즈는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홍보대사로서 국내외 한국관 관람객에게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린다. 세계적 파급력 있는 K팝 그룹을 통해 엑스포 한국관이 전 세계인에게 한층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두바이 엑스포 개막을 100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서 유정열 KOTRA 사장은 “K팝 한류를 이끌어 가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한국관 홍보대사로 임명돼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을 더 많은 이에게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관의 얼굴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두바이 엑스포는 오는 10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6개월간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를 주제로 열린다. 총 192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엑스포는 중동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등록 엑스포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인이 다시 연결되고 화합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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