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저축은행, 교육·기부 등 사회공헌활동 확대

유진저축은행이 2017년 유진그룹 계열사 편입 이후 그룹차원 사회공헌활동 한 축을 담당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유진저축은행(대표이사 강진순)은 여러 분야에서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학재단 기부를 통한 학습지원,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단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등 활동을 해마다 이어오고 있고, 서울 은평구 소재 청소년 보육시설에 매월 2회씩 임직원 자원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이밖에 청소년 금융생활 선도를 위해 수원에 소재한 매화초등학교와 결연을 맺어 금융교육을 실시 중이고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유진저축은행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이를 확대해 노숙인,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금융피해 예방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진저축은행 측은 그룹 내 각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의 경우 조직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판단해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