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방카슈랑스 `생활비주는 암보험` 판매

  • 등록 2017-09-04 오전 10:53:11

    수정 2017-09-04 오전 10:53:11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은 동양생명과 협약을 통해 `(무)엔젤생활비주는 암보험`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제외한 일반암 진단시 최대 5000만원을 지급하고 유방암·전립선암에 대해선 2000만원, 대장점막내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 등에 대해선 500만원을 보장한다. 진단비와 더불어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제외한 일반암 진단시에는 매월 100만원씩 5년간 총 6000만원의 생활비를 지급한다. 암 진단비와 동시에 생활비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암 수술 및 치료, 요양 등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계비 부족 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암보험 가입 고객도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 인상없이 처음 보험료 그대로 유지되며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만기보험료 지급은 유형에 따라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50%를 지급하는 1형과 100%를 지급하는 2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방카슈랑스는 기존 가입 고객이 지점 방문없이 홈페이지에서 가상의 가입설계를 통한 다양한 상품 탐색이 가능하고 기가입한 보험상품의 계속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혜택 및 보험료 문의는 가까운 유안타증권 지점을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 금융상품몰 방카슈랑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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