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시8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1.69%(1500원) 오른 9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15거래일 만에 9만원대를 넘어섰다.
김민정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에 대해 “10월 중국 국경절 연휴와 지난해에는 없었던 11월 APEC 휴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천공항 영업면적 축소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선 “복수입찰 허용으로 한 사업자가 최대 4개 사업권을 확보할 수 있어 호텔신라의 인천공항 영업면적 축소는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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