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올 뉴 쏘울’ 출시를 기념해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웨딩카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기아차는 공식 홈페이지(www.kia.com)를 통해 다음 달 10일까지 올 뉴 쏘울 웨딩카 희망자를 접수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아차 홈페이지 가입 회원 중 11월 23일부터 12월 25일까지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되어있는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아차는 다음 달 14일 최종 당첨자 10쌍의 예비 부부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당첨자에게는 올 뉴 쏘울 웨딩카 2대, 운전사 2명, 결혼 축하 선물용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제공한다.
특히 기아차는 웨딩카로 제공하는 차 2대를 신랑과 신부 콘셉트로 꾸며 신혼부부 느낌을 강조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새롭게 탄생한 쏘울로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고객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행복한 결혼 생활의 시작을 올 뉴 쏘울과 함께할 예비 부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기아자동차는 ‘올 뉴 쏘울’ 출시를 기념해 웨딩카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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