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참가들도 대부분의 참가자가 수익을 챙기며 손실을 일부 만회하는 모습이다.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은 메디프론(065650) 11.32% 상승을 비롯해 엘엠에스(073110), 원익IPS(030530) 등 보유주가 7% 내외의 상승을 보이며 단숨에 누적수익률 7.8%를 더했다.
이 밖에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 한결 진용준 전문가, 한국투자증권 최수영 차장이 6% 내외의 당일 수익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전문가가 수익을 챙겼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상위권이 고른 수익을 챙기는 모습이다. 1위 유두현 전문가는 보유 중인 한국전력3.42%, 한국가스공사(036460) 4.94% 상승하며 누적수익률을 다시 8.41%까지 끌어 올렸다. 동양철관(008970)의 약세로 연속 손실을 기록한 2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는 고점에서 동양철관을 매도한 후 현대미포조선을 신규 편입했다. 누적수익률을 8.12%를 기록하며 1위와의 격차도 0.29%로 줄였다.
한편 한결 진용준 전문가는 기본 보유 중인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와 완리(900180)가 각각 11.39%, 11.17% 상승하며 당일 6%의 수익을 더해 하위권 탈출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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