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 미국심장학회 위원 위촉

미국심장협회 임상심장학회 회원운영위원회 위원 위촉
대한민국과 인천세종병원의 국제적 리더쉽 발휘 계기 마련
“글로벌 협력에 앞장설 것”
  • 등록 2024-09-27 오전 11:31:54

    수정 2024-09-27 오전 11:31:54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사진)이 최근 미국심장협회(AHA) 임상심장학회 회원운영위원회(Membership Committee)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미국심장학회 임상심장학회는 전 세계 심장내과 전문의들이 최신 임상 지식을 교류하고 심혈관 치료 발전에 기여하는 학술단체다. 회원운영위원회는 학회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원하며, 학회 활동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심장질환 관리 및 치료 역량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시행한다.

위촉 위원 중 대한민국 국적으로는 김 센터장이 유일하다. 심장이식과 심장내과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김 센터장의 이번 위촉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인천세종병원이 국제적 리더십을 더욱 발휘하게 됐다.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은 “글로벌 협력은 결국 세계 의료기술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 위원 활동을 통해 한국 및 아시아의 뛰어난 심장내과 전문가들이 미국 심장내과 전문가들과 더 가까워지는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