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전자제품 복구 지원

충남·전북·대전 등에 수해 복구 서비스 거점 구축
전자제품 상태 점검 및 부품 교체 등 서비스 제공
  • 등록 2024-07-12 오후 1:52:42

    수정 2024-07-12 오후 1:52:42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특별서비스팀을 파견하고 수해 복구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삼성전자 서비스 엔지니어가 충북 영동군에서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 및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12일 삼성전자서비스가 충남 논산시 강경읍에 수해 복구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고 가전제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지난 11일 충남 논산시 강경읍과 전북 완주군 운주면에 이어 12일에는 대전광역시 서구 용촌동에 각각 수해 복구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고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수해 복구 서비스팀은 침수된 전자제품 상태를 점검하고 오염물 세척, 부품 교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범위한 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정을 직접 순회하며 수해 복구를 지원한다.

12일 삼성전자서비스가 충남 논산시 강경읍에 수해 복구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고 가전제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고객이 먼저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로 가전제품이 침수됐다고 접수하는 경우에도 엔지니어가 방문해 동일한 수해 복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휴대폰 점검 장비를 탑재한 버스를 현장에 투입하는 ‘찾아가는 휴대폰 점검 서비스’도 병행해 휴대폰의 세척, 건조, 고장 점검 등을 진행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집중 호우 외에도 태풍,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긴급 복구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12일 삼성전자 서비스 엔지니어가 전북 완주군에서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 및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12일 삼성전자 서비스 엔지니어가 전북 완주군에서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 및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부자 다승왕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