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34분 GS건설(006360)은 전거래일 대비 2.79% 상승한 1만4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은 장 초반인 4% 넘게 하락했기도 했지만 장중 오름세로 돌아섰다.
다만 시장에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인식이 확산하며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이번 영업정지 처분으로 단기 부담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주가가 회복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이미 한차례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불확실성을 주가에 반영해 놓은 만큼 확장되고 있는 신사업 부문의 가치 등을 감안하면 중기적으로 주가의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