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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위는 한국과 이라크의 관계부처들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자리다. 한국 대표단은 14개 부처 5개 기관으로 구성되며 단장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맡는다.
원 장관이 지난 1월 ‘원팀코리아 수주 활동’을 통해 양국의 정례화된 협력 플랫폼 재개를 제안했고 이를 통해 6년 만에 재개됐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이번 공동의를 통해 양국 간 고위급 협력 채널이 재가동되며 교통, 항공, 외교 등 각 분야 양해각서 체결도 추진될 예정이다.
또 이라크 재건사업, 비스마야 신도시 재건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참여 논의도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