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더 강력한 성능의 LG 그램 신제품 출시에 맞춰 내달 10일까지 서울 강남역 인근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이색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모델들이 LG 그램 가운데 처음으로 외장그래픽 카드 등을 탑재한 LG 그램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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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LG전자가 ‘LG 그램’ 신제품 출시에 맞춰 다음달 10일까지 이색 체험을 위한 공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066570)는 서울 강남역 인근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LG 그램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문객들은 △LG 그램 가운데 처음으로 외장그래픽 카드 등을 탑재한 LG 그램을 비롯해 △투인원(2in1) 노트북 LG 그램 360 △게이밍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 △온택트 환경에 최적화 된 LG 일체형 PC 등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미라매트릭스(LG Glance by Mirametrix®)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이 기능은 LG 그램에 탑재된 카메라가 사용자의 얼굴과 시선을 감지한 후 인공지능(AI) 분석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자리를 비우면 화면을 잠그고, 뒤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화면을 흐리게 만들거나 경고 메시지를 보여주는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별도로 조성된 포토존과 영상 편집공간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면 LG 그램 신제품을 이용해 편집한 짧은 영상이나 포토카드도 받을 수 있다.
게이밍 체험존에서는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된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과 명품 입체 음향을 제공하는 울트라기어 게이밍 스피커 등으로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LG 그램 시리즈 최초로 외장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50’을 탑재해 고화질 영상과 이미지 편집 기능을 지원하는 신제품을 내놨다. 빛 반사를 막는 안티글레어 기능도 적용됐다. 다음달 11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출고가는 16·17인치 각각 사양에 따라 229만~249만원, 239만~259만원이다. 화이트, 블랙, 차콜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 모델들이 게이밍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노트북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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