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역삼동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열린 성과 공유회에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140여명과 드림위드 관계자 등이 모여 9개월간 진행된 드림위드 대학생 봉사단 21개 팀의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각 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활동 결과물과 공연, 활동사진 전시, 공감토크, 수료식 등을 통해 대학생들이 직접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 운영하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함께 성장해온 과정들을 돌아봤다.
‘드림 상’에는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사랑의 울타리 지역아동센터에서 악기지도수업을 진행한 꽃동네대학교 ‘그린비’ 봉사단이 선정됐으며 ‘위드 상’에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종앙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의 이야기로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만들며 꿈을 키우는 활동을 진행한 연합동아리 ‘솔깃’ 봉사단이 수상했다.
한편 드림위드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는 다음달 22일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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