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28일 오후 5시10분쯤 뚝도 아리수 정수센터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 20분 가까이 청계천에 물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뚝도 아리수 정수센터에서 전원을 공급받는데 그쪽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했다”며 “이에 따라 청계천으로 물을 보내는 펌프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단수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수가 길어지면 중랑하수처리장의 고도 처리수를 청계천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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