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녹십자(006280)는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LG생명과학 출신 지희정 전무를 개발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 지희정 녹십자 개발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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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전무는 연세대학교 생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미국 퍼듀 대학교에서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LG화학 바이오텍연구소 책임연구원을 거쳐 LG생명과학에서 제품개발 팀장, 인간 성장호르몬 개발 담당 상무 등을 역임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R&D 역량 강화와 신약개발을 통한 글로벌 전략 실현을 위해 지희정 전무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