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이승연과 합작 ‘미타’ 잘 팔리네

  • 등록 2012-12-06 오후 4:59:31

    수정 2012-12-06 오후 4:59:20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은 6일 밤 11시 55분부터 연예인 이승연과 합작 기획한 패션잡화 브랜드 ‘미타’의 여성용 부츠와 백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론칭 방송에서 인기색상이 30분만에 전 사이즈 매진되는 등 인기를 끌자 1주일만에 물량을 확보해 긴급 재편성한 것”이라며 “1차 판매에서 단일 아이템으로 75분동안 10억원이라는 높은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승연씨는 미타의 브랜드 기획단계부터 참여했으며, 직접 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상품 설명 및 코디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던 ‘에비에이터 무스탕 부츠’와 함께 ‘디커백’도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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