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관련해 환경부는 가금류 매몰지 인근지역 주민의 건강보호 및 환경오염방지를 위해 AI 발생지역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매몰지역 2차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매몰지 주변 지하수오염 영향정도, 침출수 및 악취 발생여부 등 환경 관리실태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AI발생지역에 대한 지하수오염 영향 여부를 파악하기 위하여 지방환경청으로 하여금 주1회 주변지역 지하수를 채수․분석하고 AI로 인한 지하수오염이 확인되면 관정폐쇄 및 비상급수체계를 구축토록 했다는 것.
이밖에 매립에 따른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매립시 비닐규격, 생석회 살포 등 현행 「가축전염병예방법」의 “매몰기준” 및 “환경오염 방지조치” 규정 보완 방안을 마련하여 주관부처인 농수산식품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22일, AI가 최초 발생한 김제 지역에 대한 침출수 및 악취처리 등 환경관리 실태에 대한 긴급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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