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각 계열사마다 텔레마케터를 120명에서 150명 가량 고용해 허위정보를 흘려 매입한 땅을 세배에서 10배 가량 비싼 가격에 팔아넘기는 수법으로 200여명의 투자자로부터 200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밖에도 전체 매출규모의 70-80%만 신고하는 수법으로 89억원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앞서,기획부동산업체 대표 박모씨 등 8명을 구속기소하고 5명을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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