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하수정기자]
대웅제약(069620)은 윤재승 대표이사가 세계경제포럼에서 선정하는 ‘아시아 차세대 지도자’ 한국 대표로 선정이 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아시아 차세대 지도자’에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총 6개국에서 모두 24명이 선정됐으며 그중 제약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윤 대표가 선정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한국측 수상자로는 윤송이 SK 텔레콤 상무를 비롯해 김남주 웹젠 대표, 이지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공보관, 김미형 금호그룹 수석 고문변호사 겸 부사장, 윤석민 SBS 대표, 박진환 네오위즈 대표, 이병남 보스턴컨설팅그룹 서울사무소 부사장 등 8명이다.
한편 세계경제포럼은 지난 92년 이후 해마다 100여명의 ‘세계 차세대 지도자’ 를 뽑아왔으며 2002년부터는 아시아권 대표를 별도로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