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ock 제공] 6일 장외시장에서는 공모에 대한 부담과 함께 로또복권 당첨금 5억원 초과분에 대해서 33%로의 세율을 인상한다는 악재가 겹치면서 코리아로터리서비스가 10.62% 하락, 최근 급락세를 지속했다.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한 LG카드 처리문제로 인해 삼성카드가 3.25% 떨어지며 다시 신저가를 경신한 반면 현대캐피탈은 1.61% 올라 이틀째 반등세를 탔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신규 등록한 프롬써어티와 엠텍비젼이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엘리코파워는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삼원테크는 시초가가 공모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신규등록주간의 엇갈린 움직임속에서 장외에서 거래되고 있는 IPO종목 대부분이 그 다지 성장성이 높지 않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에스텍파마가 9.09% 급락했고 스펙트럼디브이디와 스포츠서울21도 각각 1.55%와 1.46% 떨어져 최근 약세가 지속됐다.
엠게임이 1.49% 떨어져 최근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나타냈고 손오공은 최근 약세를 지속, 1.61%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의 약세전환으로 인해 장외시장의 각 개별종목이 약보합세를 나타냈고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 IPO주의 약세로 인해 장외시장은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가 유지되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