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대상'에 메이사·코클 등 6개사 영예

26일 '착한 일자리 기업' 시상식 개최
대상 2곳·우수상 4곳 등 총 6개사 선정
대상 3000만원 등 총 1억원 상금 지급
"매년 시상식 열어 관심 유도 나설 것"
  • 등록 2022-01-26 오후 12:00:00

    수정 2022-01-26 오후 12:00:00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한국성장금융(성장금융)은 26일 개최한 ‘착한 일자리 기업’ 시상식에서 ‘메이사’와 ‘코클’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한국성장금융(성장금융)은 26일 개최한 ‘착한 일자리 기업’ 시상식에서 메이사’와 ‘코클’ 등 최종 6개사(社)를 착한 일자리 기업으로 선정했다. (사진=성장금융)
이번 시상식은 ‘신규 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조성된 은행권일자리펀드의 투자 기업 중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성장금융은 은행권일자리펀드 투자 기업 중 13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고용 성장률과 청년 및 여성 고용비율, 일과 삶의 균형 등의 항목을 평가해 최종 6개사(社)를 착한 일자리 기업으로 선정했다.

대상에는 메이사와 코클이 선정됐다. 메이사는 ‘드론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건설현장에 제공해 스마트 건설을 가능하게 하는 콘테크 (Construction+Technology) 기업으로 유연 근무 및 자율재택을 통한 일과 삶의 균형 실현, 무료 어린이집과 양육비 지원 등 복지제도를 통해 청년과 여성 등이 근무하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다른 대상 수상 회사인 코클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통해 환경음 인식이 가능하도록 스마트기기 개발자들에게 AP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우수 일자리 창출과 자율재택 및 시차출퇴근 제도 도입, 직원 친화적인 업무 분위기와 복지제도 등 우수한 근무 환경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우수상에는 웹툰 제공 플랫폼 태피툰(Tappytoon)을 운영하는 ‘콘텐츠퍼스트’와 면역 노화를 회복시키는 항노화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 ‘메디스팬’, 첨단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 및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사인 ‘이엔셀’, 여성패션 커머스 플랫폼인 ‘에이블리(ABLY)’를 운영하는 기업인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 일자리 기업 6개사에는 대상 각 3000만원, 우수상 각 1000만원 등 총 1억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해당 기업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한국성장금융은 “은행권일자리펀드는 투자를 통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 약 3000개를 창출하여 펀드 조성 목적에 맞게 운용되고 있다”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의 고용 확대를 위해 시상식을 매년 열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