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서울 관악구청에서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구민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양사는 총 104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바디프랜드는 ‘엘리제A’ 안마의자 2대(540만원 상당)를 관악구청에 기탁했다. 엘리제A는 △수면 △다리집중 △힙업 △활력 △회복 △스트레칭 △상체 자동 △하체 자동 △허리 집중 △목·어깨 집중 등 12가지 자동모드를 탑재했다. 이들 안마의자는 관악구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바디프랜드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일곱 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앞서 영등포구청, 송파구청, 강동구청, 중랑구청, 성모자애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양사가 전달한 물품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