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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올 여름 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 시설 이용을 위한 추첨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추첨 대상인 여름 성수기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다.
당첨자는 내달 4일 오후 4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이용료를 결제해야 하고, 결제하지 않은 경우 당첨이 취소된다.
객실과 야영시설은 1인당 각 1회, 최대 3박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성수기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의 경우 1박2일만 신청이 가능하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맞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 중”이라며 “성수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추첨제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